비로소 눈물로 사죄하는 김서형(Kim Seo-hyung) "엄마가, 엄마가 미안해…." SKY 캐슬(skycastle) 19회



주영(김서형)이 괴로워하는 모습에
기쁘게 하려 더 열심히 공부하는 K
그런 K의 모습에 가슴이 무너지는 김주영
"이제 공부 안 해도 돼.. 엄마가 미안해"

28 comments
  1. 가장 잔인하고 악의 위치에 서있던 김주영이라는 사람이 이 장면 하나에서 한없이 무너지고 어떻게든 저 독이 든 카레를 못먹게 하는게 양면성이 느껴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됨.. 김주영과 그 주변사람들 모두 검정색 옷을 입고있지만 케이는 흰색을 입고있음. 김주영 관련 모든 사람들이 악역이란걸 알면서도 이 장면에선 소름끼치게 선같은 모습이 보여짐.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해지는걸 보여주는 장면이 많은듯

  2. 김서형은 추운 겨울의 메마른 나뭇가지 같은 느낌이 들었고, 케이는 그 나뭇가지를 비추는 차가운 한줄기 빛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3. 엄마도 힘들어요ㅡ때문에 헬스하다가
    울컥했네요ㅡ극중의 케이역 너무 현실감있어서 소름 돋았습니다
    인생배우고 갑니다.모든일에 최선을
    다할뿐 뜻대로 되지않는다는 것을.

  4. This is the part where we need a support system, being ashamed of cannot solve this problem. What people need is counseling more of spiritual side. You alone cannot bear it alone, don’t take it all or will be a trash bin full of loads. I feel sad for the coach she was inflicting to pain to other moms because she did want to be alone. She wanted to share thr pain. 🙁

  5. 어제 티비로 정주행하면서 케이 카레 먹으려는거 김주영이 말리는 씬 보는데..저거 먹을수 있을것 같은데~이 생각이 자꾸 듦ㅋ김주영이 말려도 케이 힘으로 충분히 먹을수 있을것 같은데~이 생각이 자꾸ㅋ

  6. 내가 저 드라마에 케이한테 하고싶은말 남들은 당신 엄마를 살인자라 욕하고 비난하고 혐오하더라도 당신만은 당신의 엄마를 용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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