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 se kyung playing piano in Highkick 2


22 comments
  1. 축하해주고 싶어도 자신의 능력으로는 선물은 커녕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피아노 연주를 해주는 것도 그렇고 작품설정 상 산에 들어가기전에 피아노 배워온거 같던데 피아노치면서 무슨생각하고 있었을까.

  2. 난 김병욱 피디의 시트콤이 젤재밌고 그 시트콤들의 결말중 하이킥 결말을 젤 좋아한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란 누군가의 말을 제일 잘 보여줬던 시트콤과 그 결말이었음.

  3. 산 속에서 살던 세경이도 원래는 도시에서 피아노도 배우고 평범한 어린시절을 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장면, 하고 싶은게 많았지만 아버지 사업실패로 모든 것을 접고 살아가는 모습이 더 안쓰러운 장면이었다.

  4. 난 이 장면만큼 이 곡이 감정적으로 느껴진 적이 없음ㅠ 원곡, 다른 사람, 내가 직접 쳐봐도 나한텐 이 감성을 절대 못 따라가더라… 정말 억장이 무너졌으면서도 담담하게 눈물만 흘리며 표현하는 세경이라는 사람의 연주였기에 더 와닿았고 너무나 아렸고 그 무엇보다도 슬펐음…. 나한테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까지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장면도 없다… 세경이는 내가 여태껏 본 작품 중에 최고로 아렸던 캐릭터임.

  5. 이때 알았지, 피아노로도 연기를 할수있다는걸
    어찌 저리 감미롭고 구슬프게 연주를 할까?
    같은 곡인데 내가치면 참 경박스럽다
    젠장

  6. 누가그랬는데..
    연주는 잘못하는데 감정이랑 상황이랑 어울리게 쳤다했는데

  7. 명품 사고 좋은 옷 입고 하고싶은게 많을 나이에 아버지에 사업 실패로 산속에서 살았지만 동생이랑 아버지를 위해 꽃다운나이에 서울로 올라와서 모르는사람 가정부하고 아버지랑 동생을 위해 원했던 학교생활이랑 짝사랑을 포기하고 해외가서 그래도 가족들끼리 행복하게 사려고하는애를 왜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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