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연(55)(캔)(이창섭)



2024.07.01 에이스에서

이창섭 노래

“천상연”

아니길 바랬었어 꿈이길 기도했지
너 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 건
내게는 너무 힘겨운걸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 순 없을 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 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 거야
행복하길 바래
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
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
내 삶은 너뿐인데
사랑해 널 잊을 순 없을 거야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
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
너를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 줄 아니
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 거야
행복하길 바래 널 사랑해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
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
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
행복하길 바래

이곡은 1998년 발매된 캔(Can)의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서
그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았지만
무려 26년이 지난지금, 웹툰 “선녀외전”
OST로 이창섭의 리메이크 후에도
많은 사랑이 이어지고있으니,
‘역시 명곡은 시대를 타지 않는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만들어주는 곡이라고 할수있을것
같네요.
“천상연”직역하자면
‘천상에서 맺은 인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깊은 사랑을 의미하는 단어지만
이 곡의 이야기는
이별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속에서
아직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내용이므로
그에 따라
‘먼 곳에서 그리워하고 사랑하다.’라는
애틋한 문장으로 해석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쩔수없이 헤어지는경우도 있지만,
더 큰 사랑으로 감싸안으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을 꽃피우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나의한주”
몇일전 아내의 생일이었다
생각은 했었는데, 그날은 깜빡..ㅎ
딸아이에게 전화가와서 오늘 저녁은 어떻게
할거냐고해서 알게되었다.
예전같으면 본인의생일이 언제라고 얘기를
할텐데, 최근은 먼저 얘기를 하지않는다.
내가 알고있는지 체크?…ㅎ
내가 챙기는것이 맞지만, 정신없이 가다보면
깜빡병이 도진다. 일정표에 기록을 해놓으면
되는데,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은 일정표가아닌
머리속에 완전히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적어놓지않는데…그놈의 깜빡이가 고장^^
그나마 아내에게 위안이된건 대구있는 아들이
엄마생일을 챙겨주어서 한시름…ㅎ
간만에 온가족이 모여 식사를 했다
이제는 컷다고 각자 일정이 있다보니
같이 모여 식사한번하는것도 쉽지않다
앞으로는 반강제적으로 정기적식사룰을 정해야
할듯…
앞으로 각자 결혼을하면 다른이의 아내와
남편으로 더 충실해야하므로, 나의 아들과딸로의
시간은 점점 줄어들는것이 현실…
아무리 잔소리와 조그만 투정이 있더라도
옆에있는것만으로도 듬직한 딸,아들이니…
숙아…앞으로는 절대 깜빡이지않을께…ㅎ
아이러브 kds^~^

2 comments
  1. 들어는 봤지만 커버곡으로는 첨 들어봅니다

    쉽지않은 노래 ~~
    너무 잘부르셔요 👍👍👍

  2. 바뮈의공간님~
    이곡은 처음들어봅니다
    어려운 노래인데도
    잘부르셔요~
    엄지척 올리고 머물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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