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된 2025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 ‘히트맨2’가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으로 찾아왔다.
‘히트맨2’는 2020년 1월 개봉한 코믹액션 영화 ‘히트맨’의 후속작이다.
권상우는 전작에 이어 전직 암살 요원이었던 웹툰 작가 ‘준’으로 출연한다.
권상우는 “코미디 작품을 기본적으로 되게 좋아한다. 주성치, 성룡 같은 감성을 좋아하는데 ‘히트맨’에 그런 요소가 많이 들어있다”며 “이런 작품을 만났을 때 발휘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한다”고 말했다.
전편보다 웃음과 액션이 강력해진 만큼 고생도 많이 했다.
그는 “옥상에서 너무 더웠다. 3일을 촬영했는데 그때 기억이 많이 난다”며 “달리는 신에서 ‘미션임파서블’의 톰 크루즈보다 빨리 뛰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최선을 다해 달렸다”고 회상했다.
여기에 더해 ‘준’의 아내 역할을 맡은 황우슬혜에게 호된 매질까지 당했다.
황우슬혜는 “‘히트맨2’에서 더 과격해졌다. 욕도 시원하게 하고 ‘사랑하는 사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과격하다”며 “권상우 오빠가 저한테 진짜 많이 맞았다”고 전했다.
이에 권상우는 “액션 연기하다 맞은 것보다 황우슬혜 씨한테 맞은 게 더 많은 것 같다”고 답했다.
정준호와 이이경은 국정원 요원으로 분해 앙숙 케미를 펼쳤다.
정준호는 “(이이경이) 선배 연기를 잡아먹으려고 했다”고 말하자 이이경은 “세대라는 게 있지 않나. 자연스럽게 함께하면서 물려받아야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호는 “이이경이 순발력이 좋다”며 “예능도 많이 하고 여러 캐릭터를 연기한 이이경을 따라갈 만한 사람은 없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네 배우가 짝지어 찰떡 호흡을 발산하는 동안 새로 합류한 김성오는 웃음기를 싹 걷어낸 빌런 기운을 뽐냈다.
정준호는 “(김성오가) 촬영이 끝날 때까지 거의 웃지를 않았다”며 “자기 캐릭터를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더라”며 감탄했다.
김성오는 “액션신을 찍는데 어깨가 너무 아파서 감독님께 조심스럽게 오른쪽 어깨에 총을 맞는 설정을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다행히 그 신을 쓰지 않고 액션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환장의 호흡부터 화려한 액션까지, 흥행 불변 공식을 장착하고 돌아온 [히트맨2]는 다음 달 22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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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우아~~~~~권상우님
꼭 볼께요
남친이 영화 찍었다구 하더니 정말였네요😊
참고로 남친 권상우님 닳은
같은 용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