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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에이비식스) THE ABSOLUTE BEGINNING TRAILER #3 박우진 (PARK WOO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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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45 comments

  14. When he is running.. I remembered Wanna One's Light mv.. 😯😯
    Huhu.. 😢
    AB6ix!! Fighting!!😆😆💓

  23. Так атмосферно. Интересная задумка тизеров. Двери… Теории. Теории и ещё раз теории… Красивый мальчик~ удачи тебе тоже~

  30. i recently watch the complication of all trailer and just realize that woong is in the other members trailer..that got me a goosebump..

  31. 우진아 오늘 널 브이앱에서 보면서 이제 네가 어른이 다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연습생 시절의 모습에서 부터 너의 팬이 되어서 그런지 오늘따라 가끔 자신감이 낮아지기도 하면서 뭔가를 보여줘야 겠다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 시절의 너와 지금의 널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 그때부터 너의 진중함과 솔직함이 나이가 무색할만큼 값지고 뛰어나다고 느꼈고 늘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감동을 주고 사소한 부분에서 진심이 느낄 수 있어서 참 고맙고 힘이 되었어. 네가 음악으로써 인정받고 멋진 옷을 입고 좋은 친분 가지는 것, 그것들을 하나하나 보여주며 네가 꽃길을 가는것 같아 늘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멋진 무대 뒤에서 자그마한 부상들을 접했을 떄 너무 걱정되었어. 결국 나도 팬인지라 너의 건강이 우선이 되더라. 무대에서 아낌없이 내뿜고 싶어하는 너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닌데 혹시 내가 팬으로써 건강관리에 너무 압박을 주는 것은 아닐까 하며 고민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어느 정도는 놓게 되었어. 난 그저 너의 행복을 빌어주는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가끔은 하루가 너로 꽉차지만 너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아프겠지만 힘내라는 소리를 해야했어. 그렇게 가수로써의 박우진에 치중하다보니 인간으로써는 참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아 오늘따라 더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아.  글로든 말로든 진심이 통한다는 말이 딱 적합하게 너는 말을 참 잘해. 우리 우진이, 우리 우진이 하면서도 어느새 심적으로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 것이 멋지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슬프기도 했어. 나는 어른이 되면서 참 슬펐거든. 너 스스로가 컨트롤하고 널 행복하게 만들어줄 용기들을 배워야해. 참 많은 것을 시도하면서 아주 절망적인 순간들이 찾아올 수도 있지만 어쩌면 네가 이미 겪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잘하고 있어. 잘하지 못해도 일단 버텨보기만 해도 좋아. 버티기 싫으면 놓아버려도 좋아. 결국 사람으로써 사는 것을 배우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거야. 과거의 너도 지금의 너도 난 아낌없이 응원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너도 웃으면서 혹은 울면서 사랑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생겨. 박우진만의 진솔함과 표현력을 잃지 말고 어디든, 무엇이든 해. 너는 지금 청춘이고 영원히 지지않을 꽃이니까. 많이 고맙고 또 많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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