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방송된 Mnet·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4’ 로이킴 편에 걸스데이 민아를 쏙 빼닮은 미스터리 싱어가 나왔습니다. 표정까지 똑같다는 말에 패널들은 민아 사진을 보고 연습한 음치일 거라 추측했고, 게스트 로이킴도 이 참가자를 음치로 골랐습니다.
정체는 민아의 친언니 방현아였습니다. 걸스데이의 ‘Something’을 안무까지 소화하며 라이브로 불러, 출연자들이 립싱크가 아니냐고 되물을 정도였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그는 “동생의 노래로 무대를 서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노래 도중, 언니 몰래 스튜디오를 찾은 민아가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했습니다. 방현아는 “작년에 워너비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는데, 민아의 닮은꼴이나 친언니로 먼저 알아보시는 분이 더 많아 세상에 이런 아이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려고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고, 민아는 “언니가 더 잘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의 합동 무대 영상은 6,500만 회 넘게 재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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