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YOUNG 도영 ‘안녕, 우주 (Memory)’ – Stage Mix(교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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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DOYOUNG 도영 ‘안녕, 우주 (Memory)’ – Stage Mix(교차편집) Special Edit.

43 comments
  1. 첫주 인기가요 무대 음성이라 응원법 박자 뚝딱이는 거 너무 웃겨 ㅠㅠㅋㅋㅋㅋㅋㅋㅋ

  2. 여러 날의 안녕, 우주 부르는 도영이를 한번에 다 볼 수 있어서 좋고 특히 시간이 이길 수 없는 게 있어 라는 가사가 영상과 함께 가슴에 확 꽂히네요 영상 자주 보러 올 것 같아요❤

  3. 안그래도 뜨는거보고 감동이다 했는데… 진짜 팬들의 마음은 보이지 않아도 전달이 되는구나 닿는구나 생각이 드는 영상…🥹 진짜 교차편집도 너뮤 예뻐여어…💚

  4. 칠콘 때 도영이가 이 순간이 지나가는게 너무 아쉬워서 울었던게 생생하다
    나도 가끔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들이 잊혀지는게 너무 슬퍼서 붙잡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래도 미래에는 더더 좋은 기억들이 있을테니까 꼭 붙잡지 않아도 괜찮다고 믿음을 준 너 덕분에 앞으로 있을 더 행복한 기억들이 기대된다 ㅎㅎ 도영아, 노래해줘서 고마워 너 덕분에 많은 힘 얻고있어! 도영이도 우리 보고 많은 힘 얻었으면 좋겠다 항상 함께해줘서 고맙고 우리도 항상 너랑 함께할게 오늘 꿈꾸지 말고 푹 잤으면 해 사랑해 도영아

  5. 요즘은 이렇게 벅찬감정을 느낄 수 있는 이유가 늘 도영이라 너무 좋다🥹
    영상 두고두고 돌려볼게요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6. 시즈니는 아니지만 .. 도영님 노래만 들으면 시즈니가 되 ……… 🥹 (작년 청춘의 포말 노래들이 좋아서 앨범도 산..)

  7. 와 미친 편집 무슨일이에요ㅠㅠㅠ진짜 소름돋았숩니다..도영이 인가 헤메코도 미쳤고요..ㅠㅠ

  8. 진심으로 노래하는게 보여서.. 너무 고맙고 10년 넘게 멋지게 달려오느라 고생 많았어 앞으로도 잘 부탁해!!🩵

  9. 우리의 시간만이 이길 수 있는 게 있어
    시간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시간들이 있어

  10.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맑고 청량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울수가 있을까요. 뭐랄까 내 아이한테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아가페적 사랑을 도영이한테 처음으로 느끼는 거 같아요 ㅠㅠ 도영아, 지나간 10년동안 노래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앞으로 우리와 함께 새로운 추억 또 만들어가자! 항상 건강하고 응원할게🪽

  11. 너무 감동이에요 .. 도영이의 이번 활동을 한 영상에 다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도프님들은 이번 활동에서 무슨 의상이 제일 좋으셨어여? 전 개인적으로 베레모착이랑 핑크셔츠, 세라복.. 물론ㅠㅠ도영이즈뭔들이지만유..

  13. 2:10 가끔은 웃고 자주 울게 하는 세상 속 허무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함께 기억하는 순간이 있는 건 참 벅차고 설레는 일이야🥺💚
    본진 샤월인데 이번 떼창 보면서 비슷한 감정을 느끼네요ㅠㅠㅠㅠㅠㅠㅠ 주책스

  14. 2025년 7월 9일

    그날은 정말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무더운 날이었어요. 저는 땀을 뻘뻘 흘리며 길을 걷고 있었죠. 그런데 그 순간 에어팟을 통해 오빠의 노래가 흘러나왔어요. 딱 그 순간이었어요. 마치 세상이 제 중심으로 천천히 들어오는 것처럼 느껴졌고 거짓말처럼 시원한 바람이 저에게만 부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너무 이상하고 신기해서 하루 종일 그 순간을 곱씹었어요. 그리고 생각하게 되었죠. 혹시 도영이라는 바람이 나에게 불어와 날 시원하게 감싸주는 걸까?라는 생각. 세상이 더워도, 마음이 지쳐도, 오빠 노래가 들리는 순간만큼은 언제나 특별해요.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노래를 들어왔지만 이번 노래만큼은 정말 평생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특히 시간이 절대 이길 수 없는 게 있어라는 가사는 들을 때마다 제 몸을 찌릿하게 만들어요.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말이에요. 너무 신기하고 또 놀라워요. 오빠도 그 순간들을 알고 있을까요? 사실 이 글을 오빠가 보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아마 그냥 수많은 댓글 중 하나로 흘러가겠죠. 하지만 혹시 정말 아주 작은 확률로 이 글을 읽게 된다면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오빠의 노래는 저를 단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어요. 고요를 들을 때면 자연스럽게 그 감정에 이입되고 미래에서 기다릴게를 들을 때면 노래 속 정서가 제 마음속까지 깊게 스며들어요. 이번 노래뿐만 아니라 예전 노래들까지도 들을 때마다 늘 새롭고 특별해요. 그리고 오빠가 말했죠. 시간이 이길 수 없는 건 우리의 시간이다.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오빠와 함께한 시간들은 제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흔적처럼 남아 있고 앞으로도 그런 시간들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싶어요. 오빠가 제게 준 이 축복과 행복에 진심으로 고마워요. 언제나 그 자리에서 음악으로 바람이 되어 다가와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저는 그 바람을 늘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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