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 ‘XIA (준수)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Special Clip (Full ver.)
#XIA #내가죽으려고생각한것은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 #KIMJUNSU #金俊秀 #XIA준수 #ジュンス #준수 #김준수 #XIAJUNSU #JUNSU #아마자라시 #나카시마미카 #中島美嘉 #MIKANAKASHIMA #JPOP
[Official] ‘XIA (준수) –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Special Clip (Full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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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준수야 정상적으로 살아라 어떻게 무슨짓을 했으면 꽃뱀한테물려 8억이나 뜯겼니? 공인이면 공인답게 당당하게 살아라.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ㅠㅠ 목소리 완전 좋다 준수야
워낙 호소력이 좋아서 가사 전달력이 남달랐는데 이번 곡은 특히 딕션까지 어나더라 더 크게 와닿네요
원곡의 정서를 한국의 정서로 녹여 훌륭하게 표현해 낸게 너무 좋아요. 아마자라시나 나카시마 미카의 해석도 좋지만 이에 못지 않게 좋네요
준수야 노래해줘서 고마워
몰랐어요. 일반적인 사람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다는 것을.
죽음에 대해 이유를 묻는다면 이 가사들의 이유들과 평범한 사람이 들으면 엥?하는 것들이에요.
그정도로 우린 매순간 버티고 있어요.
저는 저 깊은 심해에 있는데 일렁이는 햇빛이 마치 행복으로 보여 늘 깊은 곳에서 행복과 삶을 찾아가며 살아가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노래하는 오빠의 존재 이유에요.
진심으로 저는 오빠같은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는 이 세상에 늘 기대하고 기대며 살아가고 있어요.
노래해줘서, 늘 진심으로 그곳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最高です👍
기존에 알고있는 곡이지만 한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해서 다시 들으니까 또 다르게 느껴 지는데 그게 또 참 좋다ㅠㅠㅠ김준수의 목소리는 서사 그 자체ㅠㅜㅜㅜㅜㅜㅠㅠㅠ
죽으려 생각했던 이유들이라는 게 사실은 살고싶은 이유라고 말하는 것 같은 표현
원곡대로 직역해서 어쩌면 잘못 받아들일수 있는 걸 김준수만의 감성으로 들으니까 노래속 가사말이 그대로 느껴 지는 것 같네. 노래의 힘은 참 대단하다.노래선뮬 고마워요.
준수님 최고!
음 하나하나가 감정과 뜻을
전하는것 같고 무엇보다
준수님의 목소리에 큰 위안을
받았읍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준수가 들려주는 따뜻한 위로덕분에 오늘도 힘내볼게!!
정말 죄송합니다
썸네일보고 0.1초 용원게이인줄알았습니다
원곡도 너무 좋았지만 우리나라말로 들으니 더 와닿기는 하다. 눈물이 하염없이 나옴 ㅠㅠ 우리 모두 행복해져요.ㅠㅠ
당신같은 사람이 살고있는 이 세상을 조금은 아니 많이 좋아하게 되었어.
가슴이 울리는 노래이네요 😂🎉
오졌다 지렸다 😢
얼마나 죽기싫으면 , 살고싶으면 살아갈 이유를 찾아서 울부짖는 노래가 준수님 목소리랑 잘 어울려요 모두 힘내요
너무 와닿아서 눈물이 나요.
항상 노래로 마음이 어디까지 벅찰 수 있는 지를 느끼게 해주는 사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부두에서 자꾸 갈매기가 울어서야
파도가 치는 대로 떠밀려 사라지는
과거나 모두 안고 저 멀리 날아가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내 생일에 살구꽃이 피어서야
나뭇잎 사이 비친 햇빛과 잠든다면
떨어진 낙엽과 함께 흙이 될 수 있을까
박하사탕, 항구의 등대
녹슬은 육교와 버려진 자전거
나무로 지어진 역의 난로 앞에 서서
어디로도 떠나지 못한 내 마음은
오늘은 어제와 다르지 않다는 걸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을 바꿔가야 해
알고 있어 알고 있어 하지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마음이 텅 비었기 때문이야
채워지지 않는다며 울고 있는 이유는
채워지고 싶다고 바라기 때문이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신발 끈이 풀렸기 때문이야
매듭을 고치는 건 난 아직 서툴러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소년이 나를 바라보기 때문이야
침대 위에 엎드려 수없이 되뇌었어
지나간 시간 속 나에게 미안하다며
컴퓨터의 희미한 불빛
위층에서 들려오는 달그락거림
울려대는 인터폰의 소리와
귀를 틀어막은 작은 방의 소년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좁디좁은 단칸방의 돈키호테
어차피 그 끝은 가혹할 텐데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차가운 사람이라 들었기 때문이야
사랑받고 싶어서 울고 있는 이유는
사람의 따스함을 알아버렸기 때문이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그대가 아름답게 웃기 때문이야
죽음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이유는
분명 살아가는 것에 대해 진심이니까
내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건
아직 그대를 만나지 못해서야
그대 같은 사람이 태어난 이 세상을
나도 조금은 좋아하게 되었어
그대 같은 사람이 살아갈 이 세상이
나도 조금은 기대가 되곤 해
담담하게 듣고있다가 마지막 무반주에 온전히 김준수 목소리만 들릴때 눈물이 왈칵 터져버렸는데 내가 왜 우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위로 받는 기분이라 그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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