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YOUNG 도영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 (Be My Light)’ | 💌🍀 이 편지는 도영으로부터 시작되어…



DOYOUNG 【Soar – The 2nd Album】
➫ 2025.06.09 6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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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NCT127

46 comments
  1. just my opinion, but nct 127 remind me of DBSK, and for me doyoung remind me of xia junsu, i believe he’ll become role model for many people who want to be an artist. He is true an artist 💚

  2. 늘 힘든 순간마다 나타나서 빛나줘서 고마워요 수험 생활에 자주 힘이 되고 있어요 순수하게 음악을 열망해보여서 너무 멋있고 앞으로도 밝은 웃음 잃지 말아줘요

  3. Happy music… 🩵💚🤍 Bang Doyoung 귀요워
    Terima kasih untuk semua pihak yang terlibat… Semangat… Bagus banget🥹

  4. 고맙습니다🥹이렇게 좋은 곡을 내고, 진심으로 노래해주셔서.힘든시기를 지나고있는 고3 학생인데 정말 큰힘이 되고있어요. 정말 따스하고 단단한 사람을 좋아하고 동경하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도영오빠에게도, 도영오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분명히 행운이 찾아올거라 믿어 의심치않아요. 진심으로 감사해요🍀

  5. 역시 김도영이지 하며 저절로 미소짓게 되는 노래
    나는 여전히 너를 많이 좋아하고 많이 응원하고 있어

  6. 도영이를 알게 된건 정말 크나큰 행운이에요.
    노래가 주는 힘을 알고 온전히 진심을 담아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선물하는 도영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다가올 너의 공백이 두렵지만은 않은 건 곳곳에 새겨놓고 뿌려놓은 사랑과 감사, 응원의 메세지가 있기 때문일거야
    늘 건강하고, 매일 조금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지금처럼 쭉 예쁘게 웃을 수 있게 많은 사랑을 줄게
    고마워 나를 너의 노래로 행복하게해줘서

    그리고 도영이를 알게 된 후 나도 도영이처럼 더욱 더 좋은 사람, 나은 사람이 되고싶어져ㅎㅎ

    2집 앨범 대흥행 할거야!!!정말!!!

  7. 오늘의 날씨가 화창한데도 맘은 젖어가는 듯하고 축 처지고 괜히 막 싫은 하루에
    창문을 연 것만 같이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

    어쩌겠어 이미 지나가버린 일은 속으로 삼키면 되는 거니까
    이런 맘이 한두 번 날 괴롭힌 건 아니었잖아
    결국 못 버텨내고 힘이 벅차와서 나 홀로 흐느낀 날도 많지만
    작은 바람이지만 내 맘이 밤일 때 한 번쯤 그림자를 녹일 수 있게 날 비춰줄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도 내가 가야 할 곳이 보여 알고 있어 저 반짝이는 별 뒤로
    넌 손을 뻗어주니까 나도 조금 더 힘내볼게
    혼자 아닌 네가 나의 빛이니까
    (네가 나의 빛이 되어줘)
    언제까지
    (네가 나의)
    한 줄기 빛이 돼줄래
    (내가 너의 빛이 되고파 나도 너의)
    한 줄기 빛이 돼줄게

  8. 티저에서 들었을 때부터 이 노래 너무 좋았는데… 음원 나오면 맨날 들어제낄거에요…!

  9. เก่งมากเลยคับ รักโดยองมากๆ เลยน้าาา 🍀❤️💖🌟🪽🩵

  10. Doyoung have a beautiful way to express his feeling, you re so creative. Clover is symbol of luck, I hope u always luck in every single way, doyoung! I love this🍀

  11. So playful! Cute!
    I turned on the English sub… "What is this?" – and that was the full subtitle XD

  12. 도영이오빠 에게
    안녕하세요. 그냥 평범하고 어쩌면 조금은 무의미하게 흘러가던 하루들 사이에서, 오빠를 알게 된 건 작은 기적 같은 일이었어요.
    처음엔 그저 노래가 좋아서, 무대가 멋져서 보게 됐는데… 어느새 오빠가 제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사람이 되어 있었어요.

    사실 저는 자주 지치고, 괜히 허무하고, 이유 없이 마음이 무거운 날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날마다 오빠의 목소리, 표정, 한마디가 이상하게도 제 마음을 조금씩 들어 올려줬어요.
    내가 사라지고 싶은 날에도, 오빠는 거기 있었고, 그냥 존재해줘서… 고마웠어요.

    오빠는 아마 모르겠죠.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숨 쉴 틈이 되어주는지.
    그중 한 명이 저라는 거,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었어요.

    덕질이라는 게 참 별거 아니면서도, 전부 같아요.
    무대 위에서 반짝이는 모습, 작은 예능 속 말투 하나하나, 팬을 대하는 진심…
    그 모든 순간들이 모여서, 제 하루를 조금 더 괜찮게 만들어줘요.

    고맙다는 말이 너무 가볍게 느껴질 정도로, 고마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누구보다 많이 웃고, 많이 사랑받고, 자신도 스스로를 아끼면서.

    항상 뒤에서 응원할게요.
    그 자리에 있어줘서,
    제 인생에 들어와 줘서, 정말 고마워요.

    사실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도, 제 마음을 정리해서 글로 적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에요.
    어쩌면 처음일지도 모르겠네요. 누군가에게 이런 식으로 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써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이상하게도, 오빠한테는 그런 말들이 자꾸 쌓이더라고요.
    괜찮았던 날에도,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에도, 항상 오빠가 떠올랐어요.
    오빠 목소리를 듣고, 영상을 보고, 인터뷰를 보고, 무대를 보면… 마음이 조금 괜찮아졌어요.

    그럴 때마다 생각했어요.
    ‘이 사람은 진짜로 존재해줘서 고마운 사람이구나.’

    사실 저는 매일매일이 조금씩 허무했어요.
    뭔가 특별하지도 않고, 대단하지도 않은 삶을 그저 흘려보내는 것 같아서.
    감정은 무뎌지고, 하루하루는 복사 붙여넣기 같고.
    웃어도, 뭘 해도, 마음은 비어있고.

    그런데요,
    그런 공허한 시간 속에서 오빠를 알게 됐어요.
    무대 위에서, 카메라 너머에서, 팬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과
    진심을 다해 부르는 노래,
    사소한 말 한마디까지 다 너무 깊이 박혔어요.

    그게 제가 무너지는 걸 막아줬어요.
    누군가에게 ‘존재 자체로 위로가 된다’는 말이 뻔한 표현인 줄 알았는데
    오빠를 알고 나니까, 그 말이 어떤 뜻인지 정확히 알겠더라고요.

    오빠는 아마 자기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숨 쉴 틈을 주고 있는지 다 알지 못할 거예요.
    그 중 하나가 저예요.
    그리고 저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정말 많을 거라고 믿어요.

    오빠가 팬들에게 자주 해주는 말들,
    ‘항상 고맙다’, ‘덕분에 힘난다’, 그런 말들 듣고 나면 오히려 우리가 더 고마워져요.
    그 따뜻한 말들이, 저를 살아가게 해줘요.

    덕질이라는 게, 솔직히 말하면 웃길 때도 있죠.
    화면 속 사람을 좋아한다고, 그걸로 하루가 달라진다고?
    근데 그게 진짜더라고요.
    덕질이라는 단어로는 설명이 다 안 되는 감정이 있어요.

    전 오빠를 보면서 매일 생각해요.
    아, 이 사람이 진짜 괜찮은 사람이구나.
    단지 무대 위에서 멋진 걸 넘어서, 인간 도영으로서 참 따뜻하구나.

    그러니까…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제가 지치고, 불안하고, 삶에 회의가 들 때마다
    오빠는 제 마음에 작은 불을 켜줬어요.
    그 존재만으로요.

    그리고 부디, 오빠는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누군가에게 이렇게까지 고마운 감정을 느낀다는 게 저도 놀라울 정도인데,
    그만큼 오빠가 웃는 모습은 더 많이, 더 자주 보고 싶어요.

    무대 위든, 무대 밖이든, 팬 앞이든 혼자 있는 시간이든
    오빠가 오빠 자신을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해줬으면 해요.
    팬으로서 그걸 가장 많이 바라고 있어요.

    늘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맙고,
    제가 살고 있는 이 인생에 들어와 줘서 더 고마워요.
    그게 저한텐 정말 커다란 위로였으니까요.

    말이 좀 길었죠.
    근데 이 마음을 어떻게 줄여서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그냥 다 쓰게 됐어요.

    오빠는 언제나 제가 진심으로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조금은 멀리서지만 변함없이,
    오래도록 오빠의 편이 될게요.

    늘 고맙습니다.

    – 오빠 덕분에 살아가는 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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